웃어요, 이 봄 꽃처럼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고,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매력의 다양함 만큼이나,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는 포인트도 다 다르구요. 채용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회사의 사업군이나 제품, 내부 분위기에 따라 선호하는 인재는 모두 다릅니다. 혁신적이고 자율적인 성격이 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가 있는가하면, 꼼꼼하고 실수에 엄격한 성격이 성과창출을 더 잘 할 수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업무…

워크디자인@Kidp

지난 4월 4일은 한국 디자인 진흥원 Kidp 신입직원분들과 ‘워크디자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디자인’ 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사와 전문지식이 있지만 정작 자신의 일을 디자인 해 나가다라는 컨셉은 처음 접해 본다고 했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똘똘하게 과정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열정적으로 워크디자인 스토리텔링을 공유해 주시고, 호응해 주셔서 기분좋은 에너지를 듬뿍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워크디자인@KAC

 

지난 3월 22일, 한국항공협회 KAC 인턴사원분들과 함께 ‘워크 디자인’ 을 함께 했습니다. 금번 워크숍은 워디랩스 Ellie이사님이 주도했습니다. 자신의 ‘Seed’를 기반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와 만나게 될 고객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Soil’ 내가 무엇을 해 볼 수 있을지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인턴으로서 경험하게 될 일의 방향성을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동기부여 공식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 아래 있지만, 분명 시간은 봄을 향해 온전히 달리고 있습니다. 어느덧 저의 한국 생활도 마무리 할 시간이 되어 이제 다음주면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시드니로 갑니다. 한달 먼저 시드니에 간 남편이 목이 빠져라 저희를 기다리고 있어서 어서 가야 겠다는 마음도 있지만, 가족과 친구들에게 또 안녕을 하며 공항을 가는게 결코 쉬울 것 같지 않네요. 배부른 막달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3월도 어느덧 반이 지나갔습니다. 새해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 몇 번의 꽃샘추위를 지나면 흐드러진 봄이 성큼 다가와 있을 것 같습니다. 워디 독자여러분들은 이 계절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워디랩스는 요즘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을 만나서, 제안을 받기도 하고 제안을 하기도 하며 일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영업 또는 세일즈라는 분야에 능통하지 못한 사람이라, 미팅을 하고…

아홉번째 지능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동네마다 벚꽃이 만개한 ‘봄’ 이 왔네요 🙂  워디랩스는 18년이 되면서 부쩍 다양한 색깔의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는데, 매번 새로운 것을 개발해야 하는 창조의 고통이 있지만 덕분에 더 크게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도전하는 프로젝트 중  분명히 시간이 아주 길게 걸릴 것만 같지만 제가 가장 심취해? 있는 연구주제가 있는데 알수록 의미가 깊어 워디랩스 독자분들께도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인간의 9번째…

WHY & HOW

“이 포지션에, 우리 회사에 왜 지원하시나요?” 구직할때 가장 먼저, 또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지원동기는 ‘돈벌려고’인데, 이 네글자를 400자로 늘려써야하는 것이 자기소개서다-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더라구요:) 뭐 틀린 말은 아니지요. 일하는 이유, 또 일을 통해 얻는 혜택 중에 금전적인 것도 큰 부분을 차지하니까요. 돈을 벌기위해 지원했다는 사실을 부정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왜 다른 곳이 아닌…

워크디자인 특강 @르호봇

2월 24일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르호봇 비즈니스 센터의 직원분들과 함께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약 50여명의 직원분들과 함께한 워크숍에서는 직접 만나는 고객의 얼굴을 그려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의 강점이 되는 씨앗이 고객과 만나 영향력이라는 싹을 틔우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지하고도 즐겁게 진행하였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워낙 에너지가 넘치시는 교육생분들이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워크디자인 신입사원 워크숍@ajw

2월 23일 에이제이월드 신입사원분들과 조직 안에서의 워크디자인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 되었습니다. 워디랩스의 신입사원 프로그램은 스스로 나 자신의 강점과 일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하여 이해하고, 아울러 조직의 성질과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결국 ‘나는 이 조직에 어떤 가치를 주는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으로 마무리하는 워크숍입니다. 열 분의 신규사원 분들께서 즐겁게 진심을 다해…

워크디자인 FT 양성과정 2기

 

2월 11일은 전날 워크디자인 오픈워크숍에 이어서, 워크디자인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2017년 8월에 이서 꼭 6개월만에 진행된  FT양성과정은 워디랩스의 콘텐츠에 담긴 깊은 철학, 목표와 실질적인 퍼실리테이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5월 워디박스가 런칭된 이후 10개월 남짓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오면서 정말 많은 시도와 시행착오, 성공 스토리들이 있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아낌없이 모두 나누어 드리던 그 날은 전날 못지 않은 열의와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