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디자인
일에서 ‘다시’ 길을 찾다
abcde
예측불가’, ‘변화무쌍’ ‘초불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진정성있는 커리어 역량 교육입니다. 지금까지 커리어 교육은 단편적이고, 파편적이었습니다. 또한 차곡차곡 쌓는다는 개념인 커리어 개발로 현재 우리가 직면한 ‘일을 환경’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일은 철저히 디자인해야 하는 영역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누구이고, 세상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그리고 쓸모 있는 삶은 어떤 일을 통해 만들어 갈 수 있는가?
일로 무엇을 얻고 싶고, 어떤 삶을 영위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도대체 왜 일을 하는 것일까요?
워크디자인 프로세스는 4단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씨앗과 역량을 탐색하는 Seed- 탐색,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를 이해하는 Soil- 관찰, 자신과 시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워크디자인 공식에 대입하여 생각해 내는 새싹과정인 Sprout- 구상, 그리고 기획한 서비스를 탄탄하게 키울 수 있는 전략을 플래닝하는 Stem- 행동의 단계입니다.
워크디자인은 취업, 창업과 창직, 이직, 퇴직을 앞둔 ‘일’ 을 주제로 고민하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프로세스입니다. 대상이 모호하다는 질책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상이 분명해야, 마케팅이 쉬울거라고 했지요.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연구하고 공유하는 워크디자인은 일을 하는 시작하거나, 하고 있거나, 그만두는 사람들에게 커리어의 본질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이 프로그램은 모든 장면의 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보편적인 과정으로 남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그 어떤 장면에서도 워크디자인이 통하기 때문입니다. 워크디자인을 배우는 것은, 일종의 자전거 타는 능력과 비슷하기에 그 어떤 일의 시기에도 한번 워크디자인할 수 있다면 평생 그 감각으로 ‘워크디자이너’로 살아갈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