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을 디자인하는 연구소’를 야심차게 차려, 수년간 일하는 사람과, 조직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욕망의 근원은 무엇인가 결핍했을 때 나타나곤 하는데, 우리 역시 그랬습니다. 일을 잘하거나 잘 알아서가 아니라 십수년 일을 해 왔지만, 그 ‘일’이 낮설고 두렵고 불안하여 결국은 ‘도무지 잘 모르겠다’를 격하게 공감했던 것이 이 여정의 시작이었지요. 우리는 학교 교육을 참으로 열심히 받았던 나름 모범생이었고, 회사에 들어가서는 누구보다 시키는 일을 열심히 일을 했으며, 주말에는 쉬기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끊임없이 자기계발도 하고 책도 열심히 읽었습니다. ‘열심히’ 한다는 것이 삶의 미덕이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일하게 잘 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진짜 나의 일인가? 나는 이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하며, 할 수 있는가? 이 일이 아니면 나는 무슨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 등의 일에 대해 스스로 던진 질문은 도돌이표로 돌아왔고 뾰족한 답을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인연의 질긴 끈으로 만나게 된 우리는, 각자 경험한 일의 이야기가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내 친구들의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여기서 끝내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도 오랜 시간 인간의 심리를 공부하고, 사람을 채용하고, 교육도 했다는 사람들이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잘 모른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문제를 함께 풀어보기 위해 2015년 셀프 브랜딩 랩 (Self Branding LAB)이 시작되었고, 새로운 파트너들과 미션으로 2016년 10월에는 ‘워디랩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워디랩스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핵심은 ‘아름답고, 통찰력 있으며, 실용적인’ 변화 경험을 설계 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가치는 우리의 목표인 인간적인 일 (Humanising work)을 찾고, 만들고,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돕는데 쓰일 것입니다.

Grace Choi | CEO

그레이스는 학습(learning)을 넘어 경험(Experience)으로 변화시키는 전문 교육과정 디자이너로 10년간 활동했습니다. 긍정심리학과 조직학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 기관, 학교 등을 다양한 장면의 조직을 만나고, 컨설팅 일을 해 왔습니다. 대학원에서는 디자인 경영을 공부했습니다. 워디랩스에서는 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한 코칭과 조직 컨설팅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개인의 경험자원과 세상의 필요한 니즈를 연결고리를 찾고 창조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기 위해 풀릴 때까지 집요하게 연구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Jasmine Han | Founder

쟈스민은 비즈니스 심리학자입니다. 인사담당자와 기업 교육 전문가로 일을 하다가 싱가포르의 애플에서 비지니스 코치로 일을 했습니다. 애플의 브랜딩 전략과 파워에 매료되어, 2013년부터 ‘개인 브랜딩의 소유’라는 질문에 답을 하고자 연구를 시작했고, 워디랩스의 CEO가 되어 스스로를 고용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대, 싱가포르 경영대, 에섹 등의 경영 대학원에서 출강 및 코칭, 기업 컨설팅 프로젝트와 집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습니다. 

Ellie Park | Director

한국어보다 일본어가 더 편한, 엘리는 일본에서 건축/심리/교육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인간과 환경에 대해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그녀의 융합된 전공을 살려 의료, 건설, 온라인 광고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업무를 했습니다. 워디랩스를 만난 후 회사의 재무는 물론이고, 청소년 분야의 콘텐츠 개발과 확장을 주도합니다. 2018년부터 워크디자인의 콘텐츠로 세종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다양한 대학에서 출강하며 대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Jinnie Kim | Consultant

지니는 후보자와 기업의 단순한 연결을 넘어서, 일을 통한 자기계발 실현을 돕는 커리어 코치입니다. 10년간 글로벌 채용 회사의 싱가포르 지사에서 채용 및 신규 개발을 담당했으며, 인터뷰, 코칭, 취업박람회, 특강 등에서 한해 500명 이상의 후보자를 만나왔습니다. 풍부한 커리어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주니어부터 시니어 레벨, 국내 및 해외 취업, 경력 전환 및 개발 등 다양한 케이스를 아우르는 커리어 디자인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Yein Choi | Consultant

최예인은 전세계의 청소년, 청년들이 꿈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교육운영팀 연구원을 거쳐 청소년 비경쟁토론 뿐 아니라 디자인씽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레크레이션과 스토리를 통해 동기부여를 넘어 실질적인 삶의 연결까지 이어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기관, 기업 등에서 삶의 가치를 담은 꿈을 통해 진로를 발견하도록 돕는 강의 및 워크샵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Ta-Wei Chao | Advisor

타웨이는 Accenture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ESSEC Business School의 IRENE 연구소에서 협상을 연구하고 대학원 및 정부기관과 기업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주 연구주제는 “상호문화간 협상 및 갈등관리” “리더쉽과 의사결정” “M&A 관리”였으며, 그가 개발한 “상호문화간 협상” 트레이닝은 유럽위원회에 채택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프랑스, 대만, 싱가포르, 중국 정부의 고위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협상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워디랩스의 협상 콘텐츠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ric Wan | Facilitator – En/Chinese

에릭은 TESCO에서 인재개발 업무를 시작하여 TESCO 한국과 홍콩에서 다양한 트레이닝과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RDI에서 기업 또는 학교의 글로벌화 전략을 돕는 교육을 하고 있으며, 조직 내 개인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입니다. 워디랩스 커리어랩의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비롯한 콘텐츠 구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코칭 및 워크숍들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