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 25일 이틀동안 수원의 라마다 호텔에서 HP printing korea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디자인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기업에서 HP PK로 이직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분들이라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적응에 앞서 잠시 멈추어 다양한 교육을 듣는 과정이었습니다. 첫째날에는 오전, 둘째날에는 오후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커리어를 적고 나누며 과거에 무엇을 배우고 경험했는지를 발견하고 현재의 강점과 가치 탐색을 통해 자신의 씨앗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회사에 대한 분석 뿐 아니라 마주할 고객에 대한 조사를 통해 자신이 속한 토양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택지의 답을 얻는 시간이 아닌 자신의 일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근육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