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디안, 그 1년

안녕하세요, 여러분. 워디랩스 지니입니다. 작년 이맘때 워디랩스에 합류하여 싱가포르에서 한국에 오면서 ‘지금 서있는 그 곳이 나의 무대’라는 제목으로 워디레터를 썼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가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가는 날이기도 해요 🙂 짧게도 또 길게도 느껴지는 지난 일년, 짐 정리를 하면서 ‘나는 지난 일년 한국이라는 또 워디랩스라는 무대에서 어떤 사람이었나’를 생각해 봅니다. 여느 누구와 다름없이, 또 응당 그래야하듯이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해서 직장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