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T for 워크디자인

안녕하세요? 워디랩스 Grace 입니다. 서점에 가보니, 안젤라 덕워쓰의 ‘그릿’이 베스트셀러로 소개되고 있더라구요. 그녀의 책이 출간되기 훨씬 전부터 전 운이 좋게도 몇 해 전부터 자연스럽게 ‘그릿’을 연구하는 팀과 일할 기회가 있었고, 그릿을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릿은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워크디자인 콘텐츠의 뼈대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릿을 설명하자면 2박 3일도 모자라지만, 딱 몇 마디로 추려서 핵심만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면  ‘열정’과 ‘끈기’를 가진 마음역량입니다. ‘그릿’ 연구의 가장 대단한 점은 ‘그릿’을…

나만의 스마트 워크

무더워지는 날 만큼 기력도 떨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오늘은 하지인데요, 일 년 중에 낮이 제일 긴 날이라 그런지 햇볕도 아주 기세가 등등합니다. 오늘의 일은 어떠셨는지요? 저는 지난 몇 달간 교육, 광고, 건설 등 전혀 다른 분야의 몇 개의 회사들과 프로젝트를 동시 다발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각각의 일들은 요구하는 내용이나 범위가 달랐고, 원하는 마감 기한은 주…

아이디어 만들기 연습 🐥

오늘은 제가 읽고 있는 책 한권,‘타이탄의 도구들’을 소개 할까 합니다. 한국 떠나기 직전에 한번 후루룩 읽고 팀 원들에게 넘기고 오려고 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얻어 가는게 있어서 책가방에 넣어가지고 왔어요. (팀 원들에게는 회사카드로 사서 읽어보라고 주문해두었죠!) 지금 두번째 읽고 있는 중인데 신기하게 첫 번째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묵묵히 생각하면서 줄치게 하는 내용들로 새롭게 보이네요. 저자인 팀…

내 일의 얼굴

안녕하세요, 여러분. 워디랩스 지니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도 흘러갑니다.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나갔음을 알리는 6월이 되었고, 그 말인즉슨..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 더이상 다이어트에도 물러설 곳이 없다는 것이기도 하지요.. 하아.. 이런..! 저희가 5월24일에 워디랩스 첫 세미나를 한지도 벌써 2주가 지났어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2주동안, 저희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응원과 피드백을 받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계를 바라보는 눈

안녕하세요? 워디랩스 그레이스입니다. 지난 몇 주간 운전을 해야 할 일이 참 많아서, 일주일에 평균 300킬로 이상을 운전대를 잡았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지겨움을 달래기 위해, 좋아하는 음악을 아주 크게 틀어놓고 나만의 감상 공간으로 차 안을 활용해 보았는데 그 재미가 운전의 고통을 잊게 해 줄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특히 가장 심취하며 들었던 음악 리스트 중 하나는 벌써 수년이 지나긴 했지만, 위플래시라는 영화의 OST입니다. 영화는 재즈 음악도와 교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