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를 꿈꾼 소녀, 이제 꿈을 이루다.

어느덧 11월 이네요. 날씨가 추워지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습니다. 세월이 이리 빨리 지나가나 싶어 술잔에 손이 자주가는 날들이네요 🙂  혹시 워디레터 독자분들은 어릴 적 어떤 직업을 꿈꾸었나요?  요즈음 문득 어릴적 저의 꿈이 자주 떠오릅니다. 사실, 저는 건축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공간을 만들어 내는 일이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제가 디자인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 것도 이때문일 듯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수학을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특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