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의 아래를 보는 눈
“오늘도 수면 아래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실 분들께” 안녕하세요, 여러분. 워디랩스 지니입니다. 워디랩스 이름으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지난 여름 워디랩스라는 이름을 만들고 대외적으로는 SBL, 또 저희끼리는 워디랩스라는 이름을 쓰면서 뭔가 두집 살림(?)을 하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사실 여러분께는 말하지 못했던 저희만의 비밀이 생긴것같은 그런 묘한 즐거움도 좀 있었는데 말이죠 헤헷. 뜨거운 여름을 지나 겨울에 가까워진 이 계절까지, 워디랩스라는 새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