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의 아래를 보는 눈

“오늘도 수면 아래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실 분들께” 안녕하세요, 여러분. 워디랩스 지니입니다. 워디랩스 이름으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지난 여름 워디랩스라는 이름을 만들고 대외적으로는 SBL, 또 저희끼리는 워디랩스라는 이름을 쓰면서 뭔가 두집 살림(?)을 하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사실 여러분께는 말하지 못했던 저희만의 비밀이 생긴것같은 그런 묘한 즐거움도 좀 있었는데 말이죠 헤헷. 뜨거운 여름을 지나 겨울에 가까워진 이 계절까지, 워디랩스라는 새 이름…

일터에서의 미니멀리즘

안녕하세요? 워디랩스의 그레이스입니다. 아직 사명이 어색하신지요? 여행을 가면 낯설지만 설레는 무언가가 느껴지는 것처럼 워디랩스도 ‘낯선 즐거움’ 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이야기 나누고 싶은 것은 ‘일터에서의 미니멀리즘’입니다. 왜 뜬금없이 미니멀리즘이냐구요? 음.. 우리가 알고 있는 미니멀리즘은 미술, 상품, 건축등의 스타일로 많이들 이해하고 계신데요. 그것도 맞습니다. ^^ 그런데 조금 더 들어가면 시대가 추구하는 사회적, 철학적 추구 방향과도 닿아있는…

워디랩스@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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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7347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K-Connetor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되어 상하이에서 워디랩스의 프로그램, 사업방향을 소개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회사와 교류하며 워디랩스의 방향성에 대해 더욱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해외취업코칭@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해외취업(싱가폴)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코칭이 진행되었습니다. 싱가폴 취업시장 상황, 전략, 구체적 방향성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브랜딩 시너지@PK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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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에 들어선 프리미엄 마켓 PK마켓의 오픈을 앞두고, ‘브랜딩 시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예상과 브랜드 Statement 작성 워크숍을 함께 했습니다. 새로운 브랜딩에 대한 런칭인만큼 구성원들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과, 브랜드를 소비할 고객에 대한 예상을 통해 고객 경험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40여명이 되는 PK마켓의 리더를 포함한 전원이 함께 열성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워크스타일 세미나 with 컬쳐트리

지난 6월 컬쳐트리와 함께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한 툴킷’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워디랩스는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협상력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환경 속에서 협상의 중요성과 구체적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브랜딩 미@이마트

지난 6월 신세계 용인 인재개발원에서는 이마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딩 미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의 강점, 비전을 탐색하고 조직 내에서 어떤 개인 브랜딩을 구축해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커리어테크, 하고계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SBL 지니입니다. 가을인데도 반팔을 입을만큼 꽤 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11월이 가까워 오고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지려나 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제법 쌀쌀한 날씨네요. 까페에서 좋은 음악과 함께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일하고 있으니, 이 여유가 반갑기도하고 쌀쌀한 날씨임에도 느껴지는 나름의 따뜻함도 좋습니다 🙂 한국에 다시 온 후에 핸드폰 개통, 은행 계좌…

혹시 나도 번아웃증후군?

안녕하세요? Grace입니다. 어느덧 밤에는 보일러를 틀어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쌀쌀한 계절이 왔네요. 차가워진 계절만큼 제 마음을 차갑게 만드는 한 분이 있는데…. 지난여름 회사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치러내느랴 더위와 함께 밤낮없는 업무로 불태우고  마치 연탄이 다 타버려 하얀 재가 되듯, 정신적 탈진 상테에 빠진 제 남편이 주인공입니다.  이런 현상을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H.프리덴버그는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이름짓기도 했는데요. 그는 대표적인 번아웃 증후군을…

Before i die…

지난 2주동안, 저와 제 남편은 미국을 갔다왔습니다. 3월에 결혼을 하고 미뤄둔 신혼 여행을 반년만에 다녀왔어요. 싱가폴에서 살고 있으니, 신혼 여행지로는 가까운 동남아 국가보다는 큰 맘을 먹어야 갈 수 있는 나라들로 가려고 오랫동안 고민했지요. 남편이 싱가폴로 오기전에 뉴욕에서 5년 동안 살면서 행복했던 추억을 지난 몇년간 귀가 따갑게 들었고, 저도 아직 미국은 가보지 못했던 터라, 신혼 여행지를 미국으로 정했습니다. 2주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