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있는 그곳이 나의 무대
안녕하세요 여러분. SBL 지니입니다. 오랜만에 뉴스레터로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한국 도착해서 선선한 날씨를 온몸으로 맞으며 ‘아, 이런게 바로 가을날씨지!’하면서 감동하고 있었는데, 바로 태풍 소식이 들리네요. 모두들 큰 피해없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이번 한국행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였습니다. 8년여의 싱가포르 생활을 정리하고 영구(?..글쎄요..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것이므로..) 귀국을 했거든요. 지난 몇주를 끝도 없는 짐정리와 청소, 작별인사로 보내고 마지막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