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9일에는 전주 영화호텔에서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특강이 있었습니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2019 스타트업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 과정은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전 컨설팅 교육이었습니다. 이틀 간 진행되는 전체 교육 과정의 첫 시간인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특강으로, 참석하신 대표님들과 지금까지 해온 일을 정리하고 상대에게 전략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꼭 점검해야 하는 키워드와 전략을 나누었습니다.
지난 12월 9일과 10일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2019 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의사결정 리더십과 협업 리더십의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이틀간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조직 안에서 현명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효과적인 대내외 협업을 위한 방법론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업무중에도 많은 임직원 분들이 참석하신 워크숍에서는 조직 팀별 이슈와 방향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만나실 모든 일에서도 따뜻한 힘 있는 리더십을…
지난 11월 25일에는 강동진로체험센터 상상팡팡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디자인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현재의 일 안에서 어떻게 커리어와 경력을 쌓아가며 자신의 브랜딩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하여, 워크숍을 통해 브레인스토밍하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2019년 올 한해를 정리하며 새로운 2020년의 방향성에 대하여 나눌 때, 어느때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시는 임직원분들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상상팡팡 임직원분들의 워크디자이너로서의 발걸음을 깊이 응원합니다.
지난 9월 3일과 4일은 이틀간에 걸쳐 해외 취업에 관한 특강이 명지대학교에서 있었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해외취업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각오하여야 하는지, 지금 해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들어 진행된 특강이었습니다. 왜 해외취업을 하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실질적인 팁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6월 26일에는 계명대학교 학생들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워크디자인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의 비전과 라이프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나누며 어느때보다 에너지 넘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더로서 성장할 학생들의 워크디자인을 응원합니다.
저희집 뒷마당에도 남천나무의 빠알간 열매가 무르익은 늦가을이 왔습니다. 해마다 저는 이 시기 즈음에는 많이 아프곤 합니다. 주로 감기지만, 이번에는 원인 모를 체증으로 많은 고생을 했었지요.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몸이 좀 쉬라는 강한 사인을 보낸 듯한데, 늘 아프고 나야 건강이 최고였지 하고 무한 반복 반성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저의 무지에 깊이 반성하곤 합니다. 참.. 자랑하고 싶은…
올해가 이제 두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어요. 작년에 연말에 하는 리츄얼에 대해서 글을 쓴게 엊그제 같은데, 그 사이 일년 가까이의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은 정말 쏘아놓은 화살처럼 지나가죠. 워디랩스 (그전에 SBL까지의 시간을 합치면) 를 운영한지도 벌써 5년이 됩니다. 지난 5년은 제 인생의 모든 달고 쓴 맛이 다 섞인 시간이었어요. 일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변화가 있었지만, 약혼, 결혼,…
워디랩스가 4살이 되었습니다. 4년 전 가을 단풍이 들기 시작할 즈음의 어느 날, ‘일’ 때문에 너무 울고 웃어서 모였던 사람들이 함께 뜻을 모았던 워디랩스는, 무럭무럭 자라 이번 주 4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미운 세 살도 잘 넘긴 워디랩스를 보니, 그동안의 많은 일들이 마치 영화처럼 지나가는 듯합니다. 처음 회사가 만들어졌을 때, 워디랩스가 가진 비전은 하나였습니다. ‘일과 사람의 관계 회복’. 어쩌면 평생 동안 해야 하지만 누구도 어떻게 관계를…
올초부터 인연을 맺어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11월에는 콘텐츠 큐레이터 양성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워디랩스 최혜은대표를 포함한, 5명의 교수진이 돌아가며, 발견>인사이트>제시의 관점에서 콘텐츠 큐레이션에 대한 내용은 음악, 미술, 영화, 출판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콘텐츠 개발을 위해 토요일 아침마다, 교수진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전 워크숍을 하기도 했었지요. 아무쪼록 잘 끝나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콘텐츠 큐레이터 약 스무분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매달 진행하는 통섭연단이라는 세미나에서 ‘세대공감 조직문화개발’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조직에 다양한 세대와 협업하며 일하게 되면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방향성과 방법에 대한 고민을 풀어가는데 워디랩스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