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협상력 @ 연세대 창업센터

워디랩스의 협상 프로그램이 연세대 창업센터와 함께, 창업기업 대표님들을 대상으로 4차시(16H) 진행되었습니다. 워디랩스 협상력 프로그램은 ESSEC비지니스 스쿨 프로그램을 한국의 상황과 또한 스타트업 현장의 실질적인 케이스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을 해 왔으며, 금번 과정에서는 협상가의 마인드셋 – 협상의 공식 4P – 협상의 심리 – 협상의 실전 순으로 실습 + 공유 + 협상 스킬 강의가 버무려진…

그 꼬마의 정원에는 무슨 일이?

여기저기서 캐롤이 들려오는 12월이 되었습니다. 이 뉴스레터를 읽고 계시는 독자 분들은, 올해 마무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혹시 ‘언제 한번 밥 한번 먹자!’ 라고만 말했던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고 같이 따뜻한 차를 한 잔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계실까요? 아니면 조용한 카페에 앉아 책을 읽으며 시나몬이 톡톡 뿌려진 카푸치노 한잔과 함께 올해를 정리하는 노트를 쓰고 계실까요? 만약 제가 상상한 이 장면이…

나만 알고 싶은 협상의 기술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매서워지는 바람에 코트를 더 여미게 됩니다. 이 계절에 워디랩스는 콘텐츠 개발과 교육, 컨퍼런스 등으로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1월부터는 연세대학교에서 일반인 창업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서비스로 세상에 나오신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주목을 이끌어내는 발표 방법론에 대한 ‘피칭’과 상대와의 밀고당기는 커뮤니케이션의 꽃인 ‘협상’을 필수 역량으로 꼽고, 워디랩스 스타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리어브랜딩@내일캠퍼스

커리어 브랜딩 특강이 내일캠퍼스에서 두차례 진행되었습니다. 취업을 위한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짧은 특강으로 풀어 내었는데, 참여하신 분들이 어찌나 눈을 반짝거리며 경청하시는지.. 워디랩스 커리어브랜딩 프로그램은 2018년에는 다양한 플랫폼과 함께 콜라보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 교육생분들께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희 수업 후기를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rlaakfdl67/221128516866

워크디자인@리웍콘

11/25~26일부터 성수동 카우앤독에서 열린 Re:Work Concert 리웍콘 행사에서 워크디자인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일에 대한 혁신적인 방법, 실험, 미래에 대한 건강한 이야기의 장에 초대되어 즐거웠습니다. 워디랩스가 고민하고 있는 방향성을 참여하신 수 많은 연사들의 일터에서 현실화 되고 있는 부분에 자극받기도 했습니다. 저희 워크숍에 참여하신 분들의 에너지와 몰입도가 대단해서 과정이 끝나고 나서, 내어 준 숙제까지 충실히 공유해 주시기도 하셨는데요..…

스타트업 피칭@ 연세대창업센터

  워디랩스의 앙트랩에서 개발된 스타터들을 위한 피칭 교육 프로그램이 연세대창업센터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피칭을 위한 마인드셋, 피칭의 컨텐츠 (피치덱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방법), 피칭의 방법 (언어,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실습) 그리고 실제 실전연습까지 4차수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프로그램에서는  워디랩스Grace와 주제전문가인 이수진 잼펙토리 대표(워디랩스 파트너 FT) 의 콜라보 퍼실리테이션으로 진행되었는데, 참가하시는 모든 분의 사업 피칭을 꼼꼼하게 보고, 1:1 코칭…

One in a million

오늘 여기저기서 소복히 내린 첫눈 소식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비가 제법 자주 내리는 우기이지만, 여전히 30도의 기온을 오르내리는 싱가포르에서 듣는 눈 소식은 더 반갑고, 신기하기까지해요. 지난 워디레터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다시 싱가포르에 돌아왔고, 첫눈 대신 창가에 후두둑 떨어지는 비를 보며 여러분께 워디레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에 모든것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일도 생활도 즐겁게…

건축가를 꿈꾼 소녀, 이제 꿈을 이루다.

어느덧 11월 이네요. 날씨가 추워지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습니다. 세월이 이리 빨리 지나가나 싶어 술잔에 손이 자주가는 날들이네요 🙂  혹시 워디레터 독자분들은 어릴 적 어떤 직업을 꿈꾸었나요?  요즈음 문득 어릴적 저의 꿈이 자주 떠오릅니다. 사실, 저는 건축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공간을 만들어 내는 일이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제가 디자인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 것도 이때문일 듯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수학을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특별히…

워크디자인의 든든한 서포터 👫

단풍이 지고 코트 앞섶을 더욱 여미게 되는 계절입니다. 작년 쌀쌀한 바람이 부는 이 시기에 워디랩스를 만났는데요, 그리고 이만큼의 시간이 흘렀네요. 겨울을 앞둔 이 계절에, 요즘은 그 때 생각이 자주 납니다. 워디랩스에 합류하여 교육을 준비하고, 참여하고, 만들어 가면서 알게 된 ‘워크디자인’이라는 컨셉은 제가 지금껏 바라보던 일의 프레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냥저냥 하루하루 해 오던 나의 모든 일은 나의 강점과 가치가 들어가 비전을…

엄마 그리고 일의 프레임 💬

아이를 낳았습니다. 9월 중순, 예정일 새벽에 양수가 터져서 급하게 병원에 도착해, 주사를 맞고 이틀간 꼬박 진통을 했어요. 결국에는 응급으로 제왕절개를 하고 고생은 했지만, 다행히 건강한 아기를 만났습니다. 지금은 덤덤하게 이야기 하지만, 병원 분만실에서 겪었던 경험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두려움과 상상 이상의 고통이었어요. 엄청난 양의 약과 수술로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수유실을 왔다갔다 했던 그 며칠은 마치…